성태훈은 수묵으로 역사의 현장을 다루었고 소시민의 일상을 옮겨왔으며 현실에 대한 극복과 희망을 향해 날아오르는 상징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Mosquito> 시리즈에서는 수묵으로 표현된 식물 근처를 배회하는 헬기를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동서양의 상징이 교차하는 시선으로 작가는 새로운 차원의 의식과 태도를 탐구하며 사회 속 예술가의 역할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또한 이러한 물음으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나가고자 한다.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 대학원 졸업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 수료

개인전- 38회 (미국 LA, 프랑스 파리,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일본 오사카, 서울)

단체전- 국립현대미술관, 일민미술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 다수

수상- 2023 세계일보 세계미술전 “올해의 선정작가”

2011 조니워커 킵워킹펀드 “대상” 및 “인기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제23회, 제24회 “특선”

레지던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

소장-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독일), 국립현대미술관, 주)플랭클린 전자출판(미국) 등

현재- 중앙대학교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