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화

Hong Ilhwa, b.1974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는 홍일화 작가는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미감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을 탐구한다. 작가는 자신이 직접 나아가고 헤쳐가며 마주한 자연을 캔버스에 옮긴다. 제주의 ‘곶자왈’에서 시작된 자연에 대한 작가의 시선은 이제 세계 곳곳의 자연으로 확장되었다. 작가는 단순한 외현의 모사가 아닌 자신이 직접 머무르며 느꼈던 자연으로부터의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WORKS